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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5   side effect (3)
2007/11/12   아빠 나 저 곰 사줘 (1)
2007/11/05   알립니다. (6)
2007/11/05   남산터널 나빠요~ (4)
2007/10/27   요즘 유행하는 대화법 (8)
2007/10/17   시계
2007/10/11   근황
2007/09/24   추석엔 역시 엑박
2007/09/23   이명박 - 대통령 되는데 치명적 결격 있다 (16)
2007/09/20   우연히 오늘 버스에서 들은 옛날 노래


side effect
한달 가까이 지속되는 감기로 인해

물을 많이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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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많이 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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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가 좋아졌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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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지 말까? =_=;;;; 까짓 한달만 더 달고 있으면.. -ㅁ-;)


아빠 나 저 곰 사줘
GS 홈쇼핑 광고 중 하나.
내가 아빠라도 저렇게 귀여운 딸이 사달라고 하면 다~~ 사주겠다. ㅠ_ㅠ



알립니다.
제가 전화를 최근에 삼성 m4650으로 바꿨습니다.(hsleep군의 뽐뿌질에 넘어가서)
(2007-11-06 오후 1시에 수정: 모델이 들고 있는 사진 한장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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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버그.. 덩어리.. -_- 라서 수시로 꺼지고 불통이 됩니다. ㅠ_ㅠ
이 또.. 버그 얘기를 하자면 옆에 스크롤바가 아주 작아질 때까지 할 수 있지만... 그건 뭐 천천히 얘기하고..

당분간 제가 전화를 잘 못받거나 맨날 꺼져 있다하더라도 걱정(?)하지 마시고, 제가 끈게 아니니.. (저절로 꺼진거에요 -_-;; )
너그러운 아량으로 이해를...
(12개월 할부란 말이에요 ;ㅁ;)

아참. 문자 남기셔도 소용없는게.. 문자도 먹어버리더라구요 -_-;;;;;;;;;;;;;;;;;;;;;;;;;;;
캐치콜 뭐 이런것도 안남고 -.-;

아흑;


남산터널 나빠요~
출퇴근을 위해 하루에 두번 남산 터널을 470 버스로 통과한다. 통과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도심에 있는 터널치곤 꽤 길다. 아마 고속 도로에 있는 터널을 제외하면 내가 다녀본 터널 중에 제일 길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터널이 길어도 별 불편을 느끼지 못했는데 요즘들어서 불편을 느끼고 있다. 핸폰을 DMB 가능한 PDA 폰인 m4650 으로 바꾸고 나서부터 DMB 를 가끔 본다. 이게 터널 안에만 들어가면 뚝 멈춰버리는 것이다. 뭐.. DMB 한 2-3분 못본다고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지만,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에 연속으로 겪은 이 실화(-_-;)는 남산 터널이 나한테 무슨 감정이라도 있는게 아닐까 의심을 자아내게 만든다.

- 태왕사신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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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저녁, 늦게 퇴근을 한 나는 태왕사신기를 재밌게 보면서 퇴근하고 있었다. 아아.. 역시 수지니는 이쁘구나 아아.. 배용준 애쓰네.. 문소리는....... 이모~ 한참 감정이입(?)을 하며 보던 태왕사신기가 끝나고 목요일이다 보니 역시 시청자들을 달래주기 위한 수목 드라마 답게 다음주 예고편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바로 그 순간!!!
버스는 터널에 진입했다.
지익.. 지익...
지익.. 지익...

터널을 간신히 통과했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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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얼굴이 클로즈업된 화면만.. 쫘안~~~ 하는 노래와 함께 대미를 장식하고 있었다.
다... 다음주 예고는............. 예고느은~~ 왜 나한테만 예고를 안해줘~~
욘달프~~ 담주엔 뭐할거냐고오~~~ 알려주세요오오;

어떤 사람은 웹하드에서 다운받아 보면 되지 않느냐고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열심히 웹하드에서 다 다운받아서 본편 뭉텅 짤라내고 예고편만 보겠다고?(그것도 돈내고 다운받아서?) ㅠ_ㅠ
예고편만 올린건 없냐고? 있을리가 없잖아;

뭐 어쨌든.. 남산 터널의 태사기 테러를 마음속에 고이 묻은채 나는 다음날을 맞이했다.

- 드라마시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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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면서 별 생각없이 DMB 를 켜봤는데, 드라마 시티 인가? 뭐 그런 드라마가 하고 있는 것이었다. 중간부터 봐서 잘은 모르겠는데, 한 착실한 남자가 있고, 그 남자를 사이에 두고 부인이랑 직장동료 여직원이 뭔가 서로 오해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었다. 각설하고, 마지막 즈음에 가서.. 남자는 해외로 출장을 가고, 그 사이 부인은 직장 동료 여직원과 어딘가로 차를 타고 간다. 이 즈음에서 긴장이 고조된다. 설마 머리채를 잡고 싸우진 않겠지. 어떻게 될까. 궁금궁금. 둘이서 차에서 내린 곳은 어느 바닷가.

그리고 부인은 여직원에게 그윽하게 한마디 건넨다.
"xx씨는 태어나서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이 뭐에요?"
오오..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이라니.. 뭘까뭘까.. 아아.. 궁금해..

바로 그 순간!!!
버스는 터널에 진입했다.
지익.. 지익...
지익.. 지익...

터널을 간신히 통과했을 때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xx씨는 참 착한 사람이구나^^"
부인이 그윽하게 웃으며 저렇게 한마디 하는 것이었다.
저러고 대충 엔딩 크레딧 올라가고 끝나버렸다..........

뭐가!! 왜!! 왜 착한 사람인건데!!!! 도대체 뭘 꼭 한번 하고 싶다고 말하면 참 착한 사람이 되는 거냐고오오~~~
알려줘~~~ 나도 궁금하다고오오오오... ㅠ_ㅠ

이거... 찾아보니 단편 드라마였다. 담주엔 또 딴거 한단다. 장편이면 회상씬에서라도 내가 못 본 장면이 나올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고, 그 후로 전개되는 내용을 보고 무슨 말을 했을까 유추라도 할 수 있으련만 이건 뭐..

그리고 이것 역시 마지막 한장면 보자고 다운받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ㅠㅠ

이런 이유로 나는 아직 다음주에 태왕사신기에 뭐가 나올지, 뭘 꼭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하면 참 착한 사람이 되는지 모르고 있다.

뭐 어쨌든 결론은..
남산터널은 나한테 악감정을 갖고 있다....
가 아니라

서울시는 남산터널에 DMB 신호 증폭기를 설치하라 설치하라. 'ㅁ'/


요즘 유행하는 대화법
현철이와 네이트온으로 대화하다가 한번 시도해본..
요즘 유행하는 대화법

[순국] tlatla 님의 말 :
아 근데 어제
[순국] tlatla 님의 말 :
길가다가 낯익은 사람이 있길래
[순국] tlatla 님의 말 :
보니깐 고등학교 때 알고 지내던 여자애더라
[순국] tlatla 님의 말 :
그래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순국] tlatla 님의 말 :
내가 옛날에 너 좋아했는데.. 그러니깐.. 걔가 하는 말이
정현철 님의 말 :
엉 ㅋ
[순국] tlatla 님의 말 :
너도 날 좋아할줄은 몰랐어
정현철 님의 말 :
ㅋㅋㅋㅋㅋㅋ
[순국] tlatla 님의 말 :
어쩌면 좋아 너무나 좋아 꿈만 같아서 나 내 자신을 자꾸 꼬집어봐 너무나 좋아
정현철 님의 말 :
-_-
[순국] tlatla 님의 말 :
네가 날 혹시 안 좋아할까봐 혼자 얼마나 애태운지 몰라 그런데 네가 날 사랑한다니 어머나 다시한번 말해봐 Tell me tell me
tell tell tell tell tell tell me 나를 사랑한다고
날 기다려왔다고 Tell me tell me tell tell tell tell tell tell me 내가 필요하다 말해 말해줘요

정현철 님의 말 :
재밌니
[순국] tlatla 님의 말 :
응 재밌어;
정현철 님의 말 :
재밌네
[순국] tlatla 님의 말 :
너도 써먹어봐;
정현철 님의 말 :
안해


시계
이상하게 생각할까? -_-;;


근황
요즘 근황... 이라기 보다 그냥 상태?

아래는 수야스토리(http://www.suyaworld.com)에서 퍼옴.


추석엔 역시 엑박
추석엔 역시 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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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판 깨도 돼?

클리앙에서 퍼옴


이명박 - 대통령 되는데 치명적 결격 있다
아고라에서 본 글.

아래부터 아고라에 있던 글 퍼옴. 이글 끝까지 퍼온 것임. 내가 쓴 것 아님.
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34076

1. 군대는 왜 안가셨나?


노무현이는 아들래미 까지 다 육군 현역 병장 제대던데?


병 핑계 대는건 70년대 80년대 권력실세들의 주된 주장이지.

권력 실세 조선일보 방씨 일가만해도 갖은 핑계로 "일가 전원이" 군대 미필 아닌가.


한나라당 의원들의 병역 면제율이 국민 평균 10배를 넘어서는데,

그 행태와 다르지 않게 당신 역시 병역 미필 인건 우연의 일치 일까?



2. 선거법 위반하고 위증교사는 왜 했소?


노무현 탄핵할때는 선거법 위반도 아닌걸 가지고 "선거법 위반"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탄핵 시도 하지 않았나?

그런데 이번엔 "진짜 선거법 위반해서 감빵가지 갔다온 넘" 이 대통령 할라고 자리 펴네?

위증교사에 관해선 검찰의 혐의 없다는 결론이 나기전, 이명박 위증교사가 사실이라는 녹취록 이 발견됐다는데, 어느새 그건 흐지부지?


검찰이 위증교사 녹취록을 철저하게 수사해야 하는것 아니오?



3. 운하는 왜 만들자는 걸까?


남들은 21세기 첨단과학을 달리고, 우주를 개발하고, 생명공학에 열을 올리는데, 우리는 완전 생뚱 맞게 땅이나 파자?


대규모 토목 공사에 대한 공약은, 처음 주장할때는 일단 자신의 공약이 옳다는 것을 눈으로 무조건 보여주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공사에 들어가는 돈을 터무니없이 낮게 책정하는 경우 가 비일비재하다.

새만금 사업만해도 공사 끝날때 까지 1조 정도로 봤는데 지금은 8조가 들어간다고 하지 않는가.


당신은 17조 들어가느니 뭐니 주장했지만, 일각에선 실제론 70조원 들어간다고 하던데,

제정신인 인간이 과연 민자유치를 할까?



4. 이번 2007년 재산신고할때 1년만에 어떻게 100억 늘렸나?

노무현 대통령이 부동산 폭등 시켰다고 그렇게 욕하더니
당신 2006년 2007년 재산신고 비교해보니, 부동산으로 1년만에 재산을 100억 늘렸다?

그래서 당신이 그렇게 종부세 없애자고 양도세 없애자고 그리 난리인거잖소.
내말이 틀렸소?


서울시장 재직시절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서울 부동산 폭등을 야기해놓고 그 책임을 노무현에게 떠 넘기시겠다?

수도권 부동산 폭등 조짐이 있을 당시, 당신 스스로 "정부가 부동산에 어떤 규제와 제한을 내걸더라도 서울시 재개발과 부동산 가격 하락의 염려는 문제없도록 조치할 것" 이라고 말한것을 벌써 잊으셨나?

이래도 폭등이 노무현 책임인가?



5. 위장전입 절대 아니라면서

세상이 날 죽이려 한다면서. 그래놓고 이제와서는 또 위장전입 맞다??
이 인간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치네?
당신 땅 때문에 위장전입한거 뻔히 아는데, 대국민 사과 한다고 그냥 넘어갈줄 알았나?


자갈밭 이 집주소 라매?



6. BBK 절대 당신하고 상관 없다면서

근데 조사함 해볼까 카기만 하면 사실 저도 피해자....

김경준이 10월달에 들어와서 조사 받기를 "자청" 하고 있다는데?
(주)다스에서 미국 연방법원에 제출한 공식 자료에서 이명박이 당신 계좌로 50억원 들어간 사실 이 밝혀졌다는데? 각오는 돼있소?



7. 출신은 왜 숨겼소?

오사카 출신이라매.

근데 왜 포항출생이라고 국민을 속였소?
오사카 출신이면 누가 대선 못나오게 한댓소?



8. AIG 1조원 사기는?

경제 대통령이라면서 1조원 사기나 당하는게 경제대통령이오?



9. 도곡동 땅 의혹은?

차명계좌로 됐다는건 이미 확인했잖소. 그땅 주인이 누구인지 확실히 밝혀야 하는것 아니오?
결국 검찰이 수사를 중단했는데 여기 당신 입김이 작용한것 아니오?

수사 중단 1주일 뒤, 매일경제하고 mbn 뉴스 보니까 거의 당신땅인게 확실하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오?



10. 충북, 제주도 땅 투기 의혹은?

당신 비리가 하도 하루가 멀다하고 튀어나오니까 충북, 제주도 땅 투기 의혹은 국민들 머리속에서 잊혀진지 오랜데

이거 하나만으로도 당신, 대통령 자격 없는것 아니오?



11. 당신 캠프에 있던 진수희 불구속 기소는?

한나라당 경선 할때

박근혜 한테 밀리니까 "이명박 논란" 의 여론을 피해보겠답시고 당신이 택한게 이른바 청와대 물고 늘어지기 였었지?
그때 <이명박 논란의 모든 것이 청와대의 공작> 이라고 주장한 당신 수하 진수희가

검찰 수사 결과 허위사실공표와 명예훼손으로 불구속 기소 사법처리 됐는데
당신도 진수희와 똑같은 말 했으니 같이 기소 돼야 맞는것 아니오?



12. 버시바우 대사 앞에서 친북좌파 발언?

그 친북좌파 발언 한 바로 다음날
북한과 미국이 손잡고 북핵 불능화 단계 진행과 북한 테러리스트 지원국 삭제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는데?
당신 외교정세 읽은 눈에 기본적으로 뭔가 문제 있는것 아니오?



13. 대통령 되면, 북한 일인당 3000 달러 될때까지 퍼주겠다?

이번 정부보고 북한 한테 퍼준다고 그렇게 난리를 치더니
당신은 대통령 되면 북한 3000 달러 될때까지 퍼준다?
친북 좌파니 어쩌니 하더니 사실 친북좌파는 당신 아니오?



14. 1957년에 땅을 1만평 샀다?


당신이 당신 입으로 어린시절 어려운 가정환경에 못먹고 힘들게 컸다며?

근데 1957년에 땅을 1만평이나 샀다??


당신 형 이상은씨가 "경북 영일군 홍해읍(현재는 경북 포항시 흥해읍)에 땅을 1만평(3만3421㎡) 샀던 게" 오마이뉴스 보도로 확인되었다고 하던데?

1957년이면 6.25 전쟁 끝나고 4년 뒤다.

전 국민이 굶어서 쓰러지고, 병 걸려 죽고, 죽지못해 나무뿌리 풀뿌리 캐서 먹던 시절인데


이런 시대에 땅을 1만평 샀다고??

이게 가난한건가? 이게 이명박의 어려웠던 시절인가?

아하, 이명박 기준의 "가난" 이란건 국민들 기준의 "가난"과는 아예 질적으로 다른 모양이지?



15. 당신이 서민 대통령?

부인 핸드백은 1000만원짜리(에르메스 캘리백) 쓰고, 아들 슬리퍼는 55만원 짜리 쓰게 하는 사람이 서민 대통령??



16. 당신이 안병직 뉴라이트 재단이사장을 영입했다면서?


안병직 재단이사장이 본인 입으로 "일본군 위안부는 조선 여성이 자발적으로 행한것" 이라는 패죽여도 시원찮을 주장을 하고, 일본 극우주의 후쇼사 교과서 보다 더 친일 적인 "뉴라이트 교과서" 를 제작했는데 이런 인간을 영입하시겠다?


그 뉴라이트 교과서 가 하는 말이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어 경제발전을 해줬으므로, 일본은 조선의 은인이며,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감사해야 한다" 는데?


http://www.mncast.com/player/new_fullPlayer.asp?movieID=10008111720061224001943&lp=-1&chkNum=1
< MBC 뉴스후 보도 동영상 ㅡ "뉴라이트, 부활하는 친일" >


이명박 당신 입으로 "정권 교체 한가운데 뉴라이트 있다" 고 말한건 기억하시겠지?

이명박 당신과 한나라당이 대표적인 친일파 란것은 예전 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젠 아예 대놓고 막나가겠다?

게다가 친일 청산법도 한나라당 국회의원 전원이 100% 반대했었지 아마?



17. 맨날 노무현이 막말한다고 욕하디마 당신 말 녹음해서 들어는 봤소?

"일해공원에 대해선 내용을 잘 몰라서 답변할 수 없을 것 같다. 일해는 횟집이름 아니냐?........."
(정말 모르는가? 왜 떳떳하게 대답을 못하는가? 누구 눈치를 보는가?)

"이제 돈 없는 사람이 정치하는 시대는 지났다"
(그럼 이제 강남 졸부들만 정치하는 시대인가?)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다"
(기독교만 종교인가? 대통령 후보라는 사람이 타 종교는 안중에도 없는건가?)

"요즘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보면 70~80년대 빈둥빈둥 놀면서 혜택을 입은 사람들인데,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본다"
(70년대, 국민들 가난 피해보겠다고 쥐꼬리 월급에도 죽자살자 일했다. 빈둥빈둥 놀았다고?)

"충청도 표는 이기는 데로 따라 다니는 것이다....."
(그럼, 충청도인들은 이기는 쪽만 따라 다니는 그런 자기 생각도 없는 사람들인가?)

"행정도시 건설을 군대라도 동원해 막고싶다...."
(군대 동원? 이게 민주적 사고방식인가? 게다가 그말은 수도권만 잘나가고 지방은 죽어도 된다는 뜻인가?)

"아이가 세상에 불구로서 태어난다든지, 이런 불가피한 낙태는 용납이 될 수밖에 없는 거 같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가. 이땅의 장애인들, 불구들은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들이란 얘기 아닌가? 이 말을 듣고 장애인들이 얼마나 비참한 기분일지 그것조차 생각 못 하는 건가?)

"부실 교육의 핵심은 교육을 책임진 사람들이 모두 시골 출신이라는 데 있다......."
(시골 출신이면 교육을 못한다는 건가? 출신으로 인신공격하는 건가? 그럼 오사카 출신이 대통령이 되면?)

"나처럼 애를 낳아 봐야 보육을...., 고3생을 네 명은 키워 봐야 교육을 얘기할 자격이 있다........"
(그러면 군대 안 갔다 온 자는 국군통수 자격이 없는 것 아닌가?)


"투기를 목표로 (집을) 옮기는 것은 정부가 그렇게 관여할 일이 아니다. 세금만 잘 받으면 된다(2007년 5월 29일 광주 정책비전대회에서)"

(진짜 내 귀를 의심하고 싶다. 진심이다. 게다가 세금만 잘 내면 된다더니, 종부세는 못내겠다고 아주 생 난리던데??)


"마사지 걸들이 있는 곳을 갈 경우, 얼굴이 예쁜 여자는 이미 많은 남자들이...(편집자에 의해 일부 생략) 그러나 얼굴이 덜 예쁜 여자들은 서비스도 좋고....(편집자에 의해 일부 생략)"

(어떻게 대통령 후보라는 사람이 이런말을 할수 있단 말인가. 화나는 것도 이젠 지칠 지경)

마파도 영화에 대한 발언
"중견배우들 살짝 한물 좀 가신 분들이 모여 가지고 돈 버는 거지"
"중견배우는 시간이 남아서 누가 안 불러주나 감격해할 사람들이지"
"단역 나올 수 있는 사람들을 역을 하나씩 주니까 얼마나 고맙겠어. 아마 공짜로 나오라고 했어도 다 나왔을 껄"
(어떻게 이렇게 천박할수가 있는가. 인격과 품위라는 것이 있기나 한것인가)




맘먹고 모아 보니 이렇게 많소, 땅박씨. 어떻게 생각하시오?

내가 살다 살다 당신 같은 인간은 처음이오.

내가 하나만 더 물어봐도 되겠소?

대체 어떻게 하면 인간이 이렇게 비리로 똘똘 뭉칠수가 있소?


당신이 대통령 해먹겠다고?? 하 어이가 없다.

혹시 전두환 이후 최고의 인물을 꿈꾸고 있는건 아니오?




우연히 오늘 버스에서 들은 옛날 노래
검색해보니 You need me 라는데도 있고 You needed me 라는데도 있네 -.-;

I cried a tear,
You wiped it dry.
I was confused,
You cleared my mind
I sold my soul,
You bought it back for me.
And held me up
and gave me dignity.
Somehow you needed me.

You gave me strength to
stand alone again to
face the world
out on my own again.
You put me high upon
pedestal so high
that I can almost see eternity
You needed me.
You needed me.
And I can't believe it's you
I can't believe it's true
I needed you and you were there
And I'll never leave.
Why should I leave I'd be a fool
'Cause I've finally found
someone who really cares

You held my hand
when it was cold
When I was lost,
You took me home
You gave me hope
when I was at the end
And turned my lies
back into truth again
You even called me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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