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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에 해당하는 글 109건
2007/02/12   일찍 일어나기 위한 수칙 (9)
2007/02/12   수영 다녀와서 (1)
2007/02/09   수영 배우기 시작 (2)
2007/02/08   Google Apps to Become Paid Service
2007/02/05   The Death Of CS In Education?
2007/02/05   Want to Take On An Open/Unsolved Problem?
2007/01/16   입사했습니다. (9)
2007/01/10   3.4 ID 만들기 (2)
2006/12/20   도메인 가치 평가 (1)
2006/11/12   웻휏휏휏휏 (3)


일찍 일어나기 위한 수칙
출처는 다음 블로그 http://blog.daum.net/sourcetank/10640098

1. 우선 자기 전에 양치질 세수를 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래야 몸이 개운해서 일찍 일어날 수 있습니다.
몸이 무거우면 눈을 떴다가도 못 일어나지요.

 
2. 잠들기 한두 시간 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마세요. 물만 빼고...
뱃속에 음식물을 담은 채 잠들면 그거 소화시키느라 몸이 부대껴서숙면을 못 취해요. 그러므로 깊은 잠에 못 들어서 자다 깨다 하고 또 아침에도 못 일어나죠.
 
3. 잠자기 한 시간 전에는 TV나 오락 등을 하지 마세요. 웹서핑도 마시고...
자극적인 행동을 하면 잠이 쉽게 들지도 못하고 깊은 잠도 못 잡니다. 또 꿈자리도 복잡해서 역시 아침에 피곤합니다.

4. 커피청량음료를 드시는 양을 줄이세요.
커피나 청량음료에 든 성분이 숙면을 방해합니다.
하루 석 잔 이상씩은 마시지 마세요.

5. 시계를 5시 30분에 맞춰놓고 자되, 자기 전에 자기 암시를 하세요.
"난 5시에 일어날 거야..."하고는 정말 5시에 일어나도록 하세요.
시계 알람에 기대지 않고 자기 의지로 일찍 일어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6. 잠자기 30분 전쯤에 새벽에 일어나 공부할 내용을 간단히 훑어보고 자세요.
그러면 목적의식이 생겨서 잘 일어날 뿐만 아니라 잠자는 내내 잠깐 본 내용을 머리속에서 처리하는 과정에서 기억력과 사고력이 훨씬 높아집니다.

 

7. 잠자기 전에 누워서 쭈욱 기지개를 펴면서 방긋이 웃으세요.
잠자리가 편안해집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도 편안해 집니다.


8. 혹 라디오음악을 들으면서 잔다면 되도록 조용한 음악을 트세요.
그렇다고 좋아하지도 않는 클래식을 틀지 말고 평소 듣던 종류의 음악이되 조용한 것으로 트세요.
가사 못 알아먹는 팝송이 가장 좋다더군요. 음만 들으니까.


9. 식구들이나 시계를 믿지 마시고 또 한두 번 못 일어났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응? 못 일어났네? 다음엔 제 시간에 일어나야지^^ 방긋" 하고 넘어가세요.
습관을 편안하게 들여야지 억지로 밀고 나가면 그건 나중에 언제고 깨집니다. 몸도 피곤하고 머리도 피곤하고...



수영 다녀와서
 수영 두번째 날.

 수영 선생님이 바뀌었다 -_-; 난 못봤지만 원래 계셨다던 여자 선생님은 갑자기(!) 그만 두셨다고 하고, 같이 하시던 남자 선생님도 다른 데로 발령나서 옮기셨단다. 여자 선생님은 무슨 일이 있어서 그랬다치고 남자 선생님은 온지 아직 몇달되지도 않았는데 왜 옮겨갔을까 사람들이 수근수근댔다.
 아침 드라마적 관점에서 보면 남자 선생님이 여자 선생님을 좋아해서 둘이 사귀다가 갑자기 여자 선생님이 몹쓸 병에 걸리자 남자 선생님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자취를 감추고, 여자 선생님을 찾아 헤매기 시작한 남자 선생님은 여자 선생님을 찾기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다른 센터 여자 사장에게 몸을 팔고 자리를 옮...

흠흠.. -_-

뭐 어쨌든 선생님이 바뀌었다.

오늘은 음파 음파 하며 50m 짜리 1 lane 을 계속 왔다갔다했다. 어찌나 열심히 했는지 나중에 끝나고 물바깥으로 나올 때는 다리가 풀려서 휘청거리며 넘어질 뻔했다. 나랑 같이 하던 다른 초보분들은 체격은 무척 좋았는데, 체력은 무척 안좋았다. 근육 단면적이 넓어서 산소 소비량이 많았던 것일까.

 갑자기 수영장에서 일하시는 분이 소금 포대를 갖고 와서 내가 연습하는 lane 에 소금을 뿌리셨다. 오줌이라도 싸야 하는 건가 잠시 고민했다; 여튼 뭐.. 음~ 하고 물속으로 들어가서 하얀 소금을 보고 우와~ 놀래고 파~ 하고 나오길 반복했다.

나와서 씻고 돌아오면서 회사 분들은 2 lane 의 분홍색 수영복의 여자분이 처녀일까 아닐까(이쁘다 안이쁘다 얘기는 디폴트)와 3 lane 에서 평영하던 BR총각의 애환에 대해서 이야기 꽃을 피우셨다. 나도 평영은 배우지 말까부다... -.-


수영 배우기 시작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다.(처음이다!)
YMCA 에서 월수금 저녁 6시, 한달 5만 8천원. 저렴하다 -ㅁ-;

첫날이라 오늘 한 것은
  • 물에 얼굴 담그기
  • 물장구 치기
  • 팔 귀에 붙이고 물장구 치면서 저쪽 끝까지 한번 다녀오기
  • 판때기 들고 물장구 치면서 저쪽 끝까지 한번 다녀오기


회사 사람들이랑 같이 다니기로 했으니 빼먹는 일은 없을거 같다. 일이 무지하게 바쁘지 않은 한 뭐...

아이고 피곤해라.



Google Apps to Become Paid Service
http://it.slashdot.org/article.pl?sid=07/02/07/2316201&from=rss

비지니스 위크에서 Google Apps 가 각자의 도메인에서 사용하고 싶어하는 회사들을 위해 유료 서비스가 된다고 밝혔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디즈니랑 Pixar사가 MS Office 대신 Google Apps 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독점의 끝일까 아니면 또다른 독점의 시작일까?

라는데.. 비지니스 위크에 가서 읽어보면
http://www.businessweek.com/magazine/content/07_07/b4021070.htm

구글이 지난 8월부터 온라인 오피스의 테스트 버전인 Google Apps for Your Domain 라는 software suite 를 제공해왔고, 특히 위에 언급한 회사들은 e-mail 시스템이나 캘린더(일정 관리용) 등을 구글쪽 software 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한다는 것이다. 특히 Pixar 같은 회사는 꼭 윈도우만 사용하는 것은 아닐테니(맥도 많을테고 리눅스도 많을테고) 웹오피스를 사용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구글 측은 MS와의 대결이 아니라 사용자들에게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말한다만 어쨌든 MS 도 이제 큰일났다.(사실 MS의 가장 큰 수익원은 Windows가 아닌 Office 장사였으니)

근데 웹오피스 과연 좋을까? 너무 느려서 원.. -.-

내가 MS 라면 잘 만들어놓은 현재 office 를 플랫폼화해서 웹과 연동하겠다.(온라인화는 막을 수 없는 대세니깐) 물론 가격도 내려야지(아.. 이게 젤 어려운 부분이군)

남들이 하도 구글 구글 하니깐 그래서 난 구글 얘기 별로 하고 싶지 않은데, 적을게 이런거 밖에 없다. -_-;;


The Death Of CS In Education?
http://developers.slashdot.org/article.pl?sid=07/02/04/2210200&from=rss

영국의 컴퓨터 과학 웹사이트의 한 섹션인 Future of Computing 에 올라온 열받게 하는 글이라고..
영국 Montfort 대학의 한 강사가 썼다는 The death of computing 라는 글인데, 영국 대학 내에서 컴퓨터 과학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있고, 그걸 만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글이랜다.

이 글을 포스팅한 사람은 Why Software is Hard 에서 그 원인을 찾고 있다.

시간 나면 읽어보자 -_-;;

원문(http://www.bcs.org/server.php?show=ConWebDoc.9662)


Want to Take On An Open/Unsolved Problem?
http://science.slashdot.org/article.pl?sid=07/02/04/2213207&from=rss

지식의 축적과 focusing은 인터넷의 가장 위대한 목적이며, 우리세대에는 풀지 못한 숙제들이 많으니 거기에 시간을 좀 투자해보지 않겠느냐고 권유하는 글.

위키피디아에 가보니 분야별로 리스트가 있다.(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unsolved_problems) 근데 인지과학이랑 신경과학 쪽은 카테고리만 있고 내용이 없다. 못 푼 문제가 없는 걸까 위키피디아가 허술한 걸까.

컴퓨터 과학쪽은 역시 P=NP 문제가 올라와 있고 곁다리로 public key cryptography 에서 사용하는 one-way function 에 대해서 올라와 있다. 근데 생각보다 많진 않다. 역시 어느쪽일까.. (다 푼걸까 위키피디아가 허술한걸까)

생물학이랑 물리학 수학 쪽은 아주 그냥 문제가 쌓여 있다. 그나마 좀 알아보기 쉬운 생물학의 DNA 쪽을 보면 역시 가장 첫 숙제는 DNA의 모든 기능을 규명하는 것이다.


입사했습니다.
입사했습니다.
이제 직장인 =_=;


3.4 ID 만들기
nezy 라는 id는 웬만한 사이트에선 너무 짧다고 허용해주지 않는다.
다음에서 3.4 ID(3글자 4글자 ID) 를 작년부터 배부하고 있었는데 제한적이어서 신청못하고 있다가
며칠 전에 갑자기 생각나서 얼른 신청해서 가졌다. :)
헤헷 =3



도메인 가치 평가

재상이 블로그 갔다가 보고는 나도 한번

도메인 가치 평가 서비스

천만원 쪼금 안되네;

팔까.. -_-


웻휏휏휏휏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를 보다가 제일 맘에 들었던 씬들.

계속 '웻휏휏휏휏' 하게 된다 -ㅁ-;;;;


세상 사람들은 다 비슷비슷한가보다. 네이버에도 찾아보니 다들 이 장면만 편집해서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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