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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복학이다. 회사 관두고 8월 한달동안 자알~ 놀았다.(이쁘고 귀여운 여친님이랑 ^^)
3년 반만에 복학하는 거라 그런지 가슴이 설레는게 꼭 내일 소풍가는 기분이다. ^-^
공부(학교공부, 다른공부)도 해야 하고, 일(알바)도 해야 하고, 사랑(연애질)도 해야 한다. 아.. 회사 다닐 땐 일만 하면 됐는데.. -.-; 이 세가지를 모두 잘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하나쯤 포기하라면.. 음.... 아마도 (대안이 있는) 일을? 흐흐;;
그나저나 오랜만에 하는 공부인데 잘할 수 있을까? 지금 기분 같애선 무지 공부하고 싶고 쉬울거 같고 그렇지만.. 뭐.. 부딪혀 보지 않는 한 모르는 거니깐..
내일 2교시(10시)인데 지금 벌써 4시 넘었다. _-_
첫날부터 지각하면 안되는데에~ 뭐 학교는 코 앞에 있으니 걱정없다.(내가 이 말하면 '거리는 문제가 안되지 무흐흐' 하는 사람이 몇 있는데 말이지..;;)
자 그럼 새로운 기분으로~ (얼른 자자; 잠이 안와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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