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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iencenow.sciencemag.org/cgi/content/full/2007/313/2?rss=1
MS 는 종합 생물학(? synthetic biology)를 그들의 영역에 들여왔다. 오늘 MS 컴퓨터 과학, 수학, 엔지니어링과 통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6개의 팀에 총 57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이 분야에 투자하는 이유는 잠재력 때문입니다" MS 의 Simon Mercer 는 Science 지와의 올초 인터뷰에서 이와같이 말했다. "우리는 biotech 회사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종합 생물학 활동을 돕는 툴들이 성장하길 바랍니다." 종합 생물학은 수학적 모델링과 컴퓨팅 툴들을 새로운 biological function 을 고안해내기 위해 사용한다.
British Columbia 대학, 벤쿠버, 캐나다, 하버드 대학 들의 연구자들도 투자 대상에 포함된다. 이 과학자들은 차세대 복제 방법을 만들거나 DNA 를 좀더 복잡한 모양으로 접는(fold) 컴퓨터 코드를 만드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 어떤 이는, 화학자 David Green-뉴욕의 Stony Brook 대학의 단백질 디자인 전문가-는 그들의 새로운 특징(traits)들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transgenic 유기체를 만드는데 초점을 둔 단백질과 유전자 디자인에 대한 연구들을 하고 있다. 그것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종합 생물학자들에 대한 초기 도전이다.
"복잡한 산업을 한다는 것의 한 장점은 단순히 법칙을 입증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유용한 application 에 대한 포커스가 있다는 확신이 있다는 것이다."(뭔 말인지 확실하지 않아서;
"One advantage of having industry involved is to make sure that there
is a focus on useful applications as opposed to simply proof of
principle kind of projects,") 라고 Green 이 말했다. 그는 MS 가 주는 9만 달러의 seed 머니를 그가 초기 모델링 연구를 하는 것에 투자하기를 원하는데 이 연구는 나중에 더 넓은 분야의 일들을 위해 더 많은 투자를 얻어내는데 유용한 예비 결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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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식이형이 번역해보라고 해서.. -.-;
내가 컴퓨터 분야에 흥미를 느낀 건 과거에 생물을 좋아해서일까? -_- (전혀 관계 없는;)
근데 확실히 생물학은 오늘날 컴퓨터 분야와 뗄레야 뗄 수가 없는 관계인 것 같다. 작년에 들었던 생물 수업에서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기억나는 것이 "요즘 유전자 관련한 연구들은 모조리 컴퓨터를 이용하죠" 이다. 그리고 우리 학교 컴과 교수님들께서 요즘 주로 강조하시는 것이 "오늘날 컴퓨팅 분야는 다른 분야와 결합해서 시너지를 내는 것이 주이지 그 자체로서 뭔가를 하는 것은 별로 없다" 이다.
그러고 보면 혜식이형은 참 잘 골라갔다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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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ience.slashdot.org/article.pl?sid=07/03/13/2032253&from=rss
영국 정부는 유아 비만 연구에 대한 투자를 중단할 예정이다. 연구는 아이의 하루 활동으로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는지 측정하기 위해 가속도계(? -_-; accelerometer)를 아이들에게 부착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학교에서 스포츠 활동을 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지 않았다. 게다가 체중 지표와 칼로리 소모량도 연관성이 없다. 결과는 매우 흥미로웠고, 이는 소아 비만은 스포츠가 아니라 유전과 식단이 주요한 이유인 것을 암시한다. 영국 정부는 현재 학교에서의 스포츠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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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이일 때는 운동보다 많이 안먹는게 중요한거 같다. 애가 좀 뚱뚱하다고 운동시켜봤자 별 소용이 없나보다. 뚱뚱한 애들에겐 미안하지만 먹는 걸 줄여야지.. (어머님들 맘아파 하겠네;)
소아 비만의 위험성은 그게 평생 가기 쉽다는 것이다. 중고등학교 다닐 때 배웠듯이 소아비만은 세포가 커지는게 아니라 세포 갯수가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라고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면 무지 애를 먹기 십상이다. 나도 나중에 내 자식은 적당히 먹여야 겠다. -ㅁ-;
근데 어릴 때는 원래 활동량이 워낙 많아서 거기에 스포츠를 조금더 하고 안하고가 그렇게 큰 차이를 가져올까 의심스럽긴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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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ience.slashdot.org/article.pl?sid=07/03/07/1628226&from=rss
goldaryn BBC 는 한국 정부가 사람-로봇 관계에서의 윤리 법률(ethical code)를 만드는 일-인류가 로봇을 오남용하거나 혹은 그 반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는 사용자와 생산자를 위한 표준을 포함한 로봇 윤리 강령(the Robot Ethics Charter)의 탄생과 그것이 2007 년에 발표될 것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이 작업은 미래학자(futurists)와 과학 소설가를 포함한 5명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팀에 의해 수행되고 있다.
BBC 에선 맨날 한국 하면 전쟁이 어쩌고 핵이 어쩌고 얘기하는 것만 보다가 간만에 이런 기사를 보니 반갑다. 소설가도 포함된 팀이라니 재밌다. 4월에 로마에서 발표한다니 잘 지켜봐야 겠다. 기사에 보면 한국을 world's most hi-tech societies 라고 묘사했는데, 그래봐야 이유라고는 초고속 인터넷망과 휴대폰 뿐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또다른 첨단기술에 좀더 투자하고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한국 정부가 미래 기술에 대해 몰두한다고 나오는데 정말일까? (집값 잡느라 바빠보이는데;;) 최근 정부 보고서는 2018년 까지는 로봇이 수술을 수행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나온다. 그리고 2015-2020년 즈음에는 한국 가정들이 각각 로봇들을 보유하게 될 것이란다. 정말 멀지 않은 미래인데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지금도 벌써 청소 로봇들이 각 가정에 많이 퍼져 있으니까. 기대된다. 그런데 로봇이 대세가 되면 동네 프로그래머들(?)은 이제 로봇에 들어가는 코드들을 짜게 될까? 로봇들에 기본으로 탑재될 플랫폼에 대해서(그 플랫폼이 지녀야될 특징이라든가) 고민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여튼 기사를 읽어보면 로봇이 첫번째 에일리언이라는 둥 재밌는 얘기가 많다. 그러니 링크!
BBC 기사 원문 링크 http://news.bbc.co.uk/1/hi/technology/6425927.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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